커피 씨앗이 나무가 될때까지 1편
안녕하세요
커피 나무에 대해 좀 알아 볼까 합니다
어떻게 자라는지가 궁금해 지는 군요
저도 공부를 해야 하니 자료를 모아 보겠습니다
커피 나무란 백과 사전에서는 이렇다
꼭두서니(Rubiaceae)과(科)에 속하는 쌍떡잎식물.
2대 원종(原種)에는 코페아 아라비카(Coffea Arabica)와
코페아 카네포라(로부스타)(Coffea Canephora)가 있다
커피의 기원 칼디와 오마르의 설 (믿거나 말거나)
에티오피아 원조설의 주인공은 칼디(Kaldi)라는 염소치기 소년이다. 2,700여 년 전 어느 날, 당시 아비시니아라고 불리던 에티오피아 남서쪽 카파(Kaffa) 지역의 험준한 산악지대에 살고 있던 칼디는 자신이 키우던 염소가 잠들지도 않고 춤추듯 날뛰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칼디는 양들이 숲 속의 작은 나무에서 열리는 빨간 열매를 따먹으면 흥분하고 기운에 넘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호기심을 억누르지 못한 칼디는 자신이 직접 열매를 따먹어 보았다. 그랬더니 온몸에 힘이 넘치고 머리가 맑아지는 게 아닌가? 칼디가 발견한 이 빨간 열매가 바로 커피였다는 전설이다.
예멘 측 전설의 주인공은 알리 벤 오마르 알 샤딜리(Ali ben Omar al-Shadili)라는 이슬람 사제이다. 오마르는 이슬람교의 일파인 수피교 사제로, 기도와 약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능력을 가진 자였다. 1258년쯤 정적(政敵)들의 모함으로 예멘 모카(Mocha)항 인근 사막으로 쫓겨난 오마르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오락가락하고 있었다. 이때 오마르는 붉은 열매가 매달린 작은 나무를 보았다. 굶주림과 목마름에 허덕이던 오마르는 이 붉은 열매를 따먹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지고 정신이 맑아졌다. 오마르는 이 열매가 알라(신)의 선물이자 축복이라고 믿었고, 이 열매를 달여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사용했다. 오마르의 소문은 이슬람 세계 전역으로 퍼졌고, 그는 '모카의 성인(聖人)'으로 추앙받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커피 씨앗
1. 센터 컷 (중앙 분리선)
2. 빈 (생두 = 콩)
3. 실버 스킨 (은피)
4. 패치먼트 (내 과피)
5. 팩틴 (점액 층)
6. 펄프 (과육)
7. 아웃 스킨 (외 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