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대마왕입니다.
오늘 대마왕께서 구더기에게 쫄았습니다.
대마왕께서 열심히 밥을 먹은 후에 식기를 정리하고 계신데
옆에 음식물 봉지에서 구데기가 음..
여름이라 음식물 쓰레기 봉지를 잠궈 두지 않은 대마왕의 실수죠 ...
갑자기 구더기가 꿈틀 꿈틀...
어쭈구리... 이거 볼만 하구만... 이더군요.
구더기가 있어서 쫄았다기 보다..
뭐 믿지 않으셔도 됩니다. 흥..
그렇다고 대마왕이 구더기를 잡아 먹진 않습니다.
구더기를 가만 지켜 보고 있자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저 미물이 언젠가 날 잡아 먹겠지. 하는 그런 생각..
저 작은 것이 내가 만약 죽으면 날 열심히 먹어 치워
자연으로 돌려 보내겠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순간 저놈이 나보다 강하구나 하는 생각에
순간 쫄았습니다. ㅎㅎ
매우 짧은 아주 아주 아주 짧은 순간...
그렇게 긴 순간이 없었습니다. 하하하
쫄다니....
대마왕이...
구데기님에게....
헐~~
그래서 기분이 조금 묘해서 언능 바깥으로 버리고 왔습니다.
절대 절대 징그러워서가 아닙니다. 하하하
뭐 더럽기도 하고 갑자기 강력한 적... 마음 속에 적...
강한놈을 옆에 두면 않되기도 하고 해서...
왠지 구데기님에게 한방 먹은 기분이더군요.
인간 참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 길지 않은 기간을 살다가 가는 것이겠죠
요즘 그런 생각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인간은 편안함을 위해 더욱더 많은 시간을 일하는구나
그리고 그 편안함 때문에 더욱더 삶에 만족도가 떨아지는구나
또한 돈을 버는 목적이 인생을 좀더 윤택하게 살기 위함이 아니라.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버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돈이 인생에 기준이 되면 않되는데
세상은 인간에게 태어나면서 죽을때까지 무한하게 소비를 하게 하는군요.
아무리 많은 물질적 욕구를 채워도 만족하지 못하는
세상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며 대마왕 또한 그중에 하나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한 아타깝습니다. 되도록 적게 갖으려 노력합니다. 한번 더 생각하고 말이죠.
갈구하고 욕망하고 욕구를 채워도 언제나 비어 있는 듯한 많은 사람들을 봅니다.
언제나 그들의 눈속에는 갈증이 존재하는듯 합니다.
그 마음을 무엇으로 채워야 과연 세상은 행복할지 의문입니다.
언제나 사람을 보며 나를 보며 세상을 보며 생각합니다.
세상의 답을 찾아 떠나고 싶다고.
떠난다 하여 답이 있는 것은 아니죠.
언제나 답은 내 안에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인생 언제나 누구에게나 맞는 정답이란 없지만
인생에서 수없이 많은 오류와 실패를 절망을 반복하는 과정이 중요한 이유는
그에 따른 수없이 많은 답을 찾을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고
자주 놀러 와 주세요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대마왕 올림..
photo by 법기 스님
대마왕입니다.
오늘 대마왕께서 구더기에게 쫄았습니다.
대마왕께서 열심히 밥을 먹은 후에 식기를 정리하고 계신데
옆에 음식물 봉지에서 구데기가 음..
여름이라 음식물 쓰레기 봉지를 잠궈 두지 않은 대마왕의 실수죠 ...
갑자기 구더기가 꿈틀 꿈틀...
어쭈구리... 이거 볼만 하구만... 이더군요.
구더기가 있어서 쫄았다기 보다..
뭐 믿지 않으셔도 됩니다. 흥..
그렇다고 대마왕이 구더기를 잡아 먹진 않습니다.
구더기를 가만 지켜 보고 있자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저 미물이 언젠가 날 잡아 먹겠지. 하는 그런 생각..
저 작은 것이 내가 만약 죽으면 날 열심히 먹어 치워
자연으로 돌려 보내겠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순간 저놈이 나보다 강하구나 하는 생각에
순간 쫄았습니다. ㅎㅎ
매우 짧은 아주 아주 아주 짧은 순간...
그렇게 긴 순간이 없었습니다. 하하하
쫄다니....
대마왕이...
구데기님에게....
헐~~
그래서 기분이 조금 묘해서 언능 바깥으로 버리고 왔습니다.
절대 절대 징그러워서가 아닙니다. 하하하
뭐 더럽기도 하고 갑자기 강력한 적... 마음 속에 적...
강한놈을 옆에 두면 않되기도 하고 해서...
왠지 구데기님에게 한방 먹은 기분이더군요.
인간 참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 길지 않은 기간을 살다가 가는 것이겠죠
요즘 그런 생각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인간은 편안함을 위해 더욱더 많은 시간을 일하는구나
그리고 그 편안함 때문에 더욱더 삶에 만족도가 떨아지는구나
또한 돈을 버는 목적이 인생을 좀더 윤택하게 살기 위함이 아니라.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버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돈이 인생에 기준이 되면 않되는데
세상은 인간에게 태어나면서 죽을때까지 무한하게 소비를 하게 하는군요.
아무리 많은 물질적 욕구를 채워도 만족하지 못하는
세상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며 대마왕 또한 그중에 하나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한 아타깝습니다. 되도록 적게 갖으려 노력합니다. 한번 더 생각하고 말이죠.
갈구하고 욕망하고 욕구를 채워도 언제나 비어 있는 듯한 많은 사람들을 봅니다.
언제나 그들의 눈속에는 갈증이 존재하는듯 합니다.
그 마음을 무엇으로 채워야 과연 세상은 행복할지 의문입니다.
언제나 사람을 보며 나를 보며 세상을 보며 생각합니다.
세상의 답을 찾아 떠나고 싶다고.
떠난다 하여 답이 있는 것은 아니죠.
언제나 답은 내 안에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인생 언제나 누구에게나 맞는 정답이란 없지만
인생에서 수없이 많은 오류와 실패를 절망을 반복하는 과정이 중요한 이유는
그에 따른 수없이 많은 답을 찾을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고
자주 놀러 와 주세요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대마왕 올림..
photo by 법기 스님
'대마왕 왕국 > 사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에 빠져 버리다 (0) | 2011.04.06 |
---|---|
내가 있는 그곳.. (0) | 2010.07.07 |
4성제四聖諦 - 팔정도八正道 (1) | 2010.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