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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왕 왕국/사색4

커피에 빠져 버리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너무 너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어수선한 세상이지만.. 나름대로의 여유를 찾아 봅니다. 오늘도 몇년전 손님이 찾아 주셔서 너무 기뼜습니다. 다행이도 어제 볶은 커피가 있어 대접을해 기뻤습니다.ㅎㅎ 만족 입니다. 요즘 커피 볶기에 여념이 없네요. ㅎㅎ 나름 요즘 저의 관심사 입니다. 하하하 로스팅의 즐거움에 빠져 있는 주인장 입니다.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취미를 가져 보세요. 커피 한잔의 여유. 커피 맛도 모르면서 헤헤.. 입니다 ...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1. 4. 6.
내가 있는 그곳.. 인생을 살며 참 여러 곳을 지나치게 됩니다. 하지만 언제나 느끼는 생소함이 내가 어디 있는지 알수 없게 합니다. 매일 지나다니는 그곳에 어제와 다르게 느껴지는 그런 느낌. 동떨어진 친해질수 없는 이질감.. 이것이 생소함인지 낯설음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인생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잘 살기위한 뒤쳐지지 않기위한 누군가에게 보여 주고 자랑이나 하고 싶은듯이 그렇게 살아갑니다. 하지만 어제에 일이 생각 나지 않습니다. 무엇을 했는지. 무엇을 먹었는지. 어디에 있었는지. 너무도 빨리. 잊혀 집니다. 그리하여 내가 있었던 그곳은 오늘 나에게 너무도 낮설기만 합니다. 난 내 인생에 대한 언제나 의문을 갖습니다. 내 인생이 정말 살아갈 의미가 있는지 난 알수 없습니다. 하루를 살아가며 열심히 살아갈 뿐입니다... 2010. 7. 7.
대마왕 vs 구더기 - 대마왕 구더기에게 쫄다. 안녕하세요 대마왕입니다. 오늘 대마왕께서 구더기에게 쫄았습니다. 대마왕께서 열심히 밥을 먹은 후에 식기를 정리하고 계신데 옆에 음식물 봉지에서 구데기가 음.. 여름이라 음식물 쓰레기 봉지를 잠궈 두지 않은 대마왕의 실수죠 ... 갑자기 구더기가 꿈틀 꿈틀... 어쭈구리... 이거 볼만 하구만... 이더군요. 구더기가 있어서 쫄았다기 보다.. 뭐 믿지 않으셔도 됩니다. 흥.. 그렇다고 대마왕이 구더기를 잡아 먹진 않습니다. 구더기를 가만 지켜 보고 있자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저 미물이 언젠가 날 잡아 먹겠지. 하는 그런 생각.. 저 작은 것이 내가 만약 죽으면 날 열심히 먹어 치워 자연으로 돌려 보내겠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순간 저놈이 나보다 강하구나 하는 생각에 순간 쫄았습니다. ㅎㅎ .. 2010. 6. 18.
4성제四聖諦 - 팔정도八正道 4성제(四聖諦) 고성제(苦聖諦) 고성제라는 것은 인생은 고(苦)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이다. 고(苦, duhkha)를 일반적으로 괴로움, 고통, 슬픔 등으로 번역하고 있지만 실은 이것보다 휠씬 더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신체적, 생리적인 고통 또는 일상적인 불안이나 고뇌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생존에 따르는 모든 괴로움을 총망라한 것이다. 고(苦)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때 사고(四苦) 또는 팔고(八苦)를 말한다. 태어남(生), 늙음(老), 병듦(病), 죽음(死) 등의 네 가지 고(苦)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고[愛別離苦],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는 고[怨憎會苦], 구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고[求不得苦], 오온(五蘊)의 집착에서 생기는 고[五取蘊苦] 등의 네 가지를 합쳐서 여덟 가지.. 201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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